[헤럴드POP=정혜연 기자]민서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수의사 나응식과 가수 민서가 출연했다.
민서는 신곡 '노 굿걸'에 대해 소개해달라는 부탁에 "다들 연애를 하면서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는데 그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이번 신곡이 민서의 곡 중 가장 솔직한 사랑 노래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가장 공감이 갔냐"라고 물었다. 민서는 "가사 중에 '난 가끔 엄청 못된 나에게 놀라.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네가 떠나갈까 봐 겁나'라는 부분에 공감된다"라고 답했다.
최화정은 민서에게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냐"라고 물었다. 민서는 "과거에 키워본 경험이 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꼭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관심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응식은 "어떤 종류의 강아지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민서는 "개인적으로 불독이 좋다"라고 답했고, 나응식은 "처음에 딱 봤을 때 비숑이 생각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파타'에는 립스틱을 바르면 입을 핥는 강아지에 대해 걱정하는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나응식은 "입술을 핥는 건 화장품 향을 좋아하는 것이고 입 주변을 핥는 건 분리불안을 의미하는 행동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응식은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는 게 주인이 외출을 한다는 신호라고 인식을 하기 때문에 불안해서 그런 행동을 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민서에게 "평소 화장을 자주 하냐"라고 물었다. 민서는 "자주 하지 않는다. 귀찮아서 잘 안 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사람도 운동을 하고 나면 잠을 잘 자듯이 강아지들도 운동을 하면 잠을 잘 자나요"라고 물었다. 나응식은 "산책을 안 하면 에너지 소모를 못했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다"라고 답했다.
나응식은 "외국의 경우는 1일 1산책을 꼭 지킨다. 외국은 산책을 못 시키면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다. 한국에 경우에는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있는 우리애 밥 못먹지 않았나 걱정한다. 약간 정서적 차이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나응식은 " 퇴근 후 15분 20분 정도 산책시켜 주시는 게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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