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와 전민기가 경쾌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검색&차트'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며 "고생하셨다. 이래 저래 힘드신데 근로자들이 편하지는 않으신 것 같다. 오늘도 뭘 하긴 하겠지만 예전같지 않다. 굳건한 일자리가 되기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연휴를 통해 많이들 놀러가셨다. 가시는 곳마다 '라디오쇼' 들어달라. 어디를 가시든 사회적 거리두기, 흥분하지 말고 마스크 쓰길 바란다. 아이 안고 가면서 마스크 안쓰고 가면 안된다. 지금 잠깐 예방하고 지나가자"고 일침했다.

핫한 키워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전민기 팀장은 "집콕 일상이 늘어나서 집에서 뭘 해서 드시니까 레시피를 많이 검색한다. 첫 번째는 요리와 맛, 재료, 백종원씨가 나오기도 한다. 라면도 7위에 있는데 나만의 방법으로 끓여먹는 라면 레시피가 인기있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박명수는 "라면에는 파를 많이 넣어야 맛있다. 파를 많이 넣어야 스프의 인스턴트 냄새가 많이 사라진다"고 추천했고, 전민기 팀장은 "저는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 뿌리고 계란 후라이를 올리면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 팀장은 "에어 프라이어도 좋다. 열로 익히는 건데 바삭한 대신에 마르는 경우가 있어서 분무기에 물 넣고 트러플 오일 한 방울 넣으면 더 맛있다"고 추천했다.

박명수는 "5월이 날씨가 좋고 상쾌하긴 하지만 당장 내일 모레 어린이날이다. 뭐 사줄거냐고 물어서 '어버이날 뭐 사줄거냐'고 물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또 박명수는 "챙길 건 많은데 수입이 제로다. 5월 행사 수입이 대몫인데, 그분들도 거의 제로일 것 같다. 공연 문화 계신 분들이 거의 마이너스다"고 말하면서 "5월이 개인 사업자들은 세금나는 달인데 날씨까지 우울했으면 싸움이 났을 수도 있다. 날씨라도 좋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요즘은 선물도 물어보고 산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현금이 가장 좋은 선물이 되지 않나 싶다. 즐거운 5월 날씨가 좋아서 위안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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