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사진=민선유기자
정준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준영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반성문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정준영의 2심 선고는 오는 7일로 예정된 상태. 때문에 2심 선고를 앞두고 정준영이 반성문을 제출하며 형량을 낮추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정준영은 최종훈 등 4인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과 3월 강원 홍천군과 3월 대구 등에서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5년 말부터 동료 연예인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을 통해 8개월 이상 11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지난해 1심 판결에서 정준영은 징역 6년, 최종훈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검찰과 피고인 측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하며 판단은 2심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지난 4월 9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의 심리로 정준영, 최종훈 등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원심에서 구형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정준영에 징역 7년, 최종훈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날 최후 변론에서 정준영은 "피해자분께 도덕적이지 않고, 짓궂게 이야기한 것은 평생 반성하겠다. 철없던 지난 시간에 대해 반성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항소심 선고는 이제 6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 이 상황에서 정준영이 최근 반성문을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항소심 선고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준영의 반성문이 2심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까. 오는 7일 항소심 선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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