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민호와 김고은이 대한제국에서 연애를 시작했다.
전날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 정태을(김고은 분), 구서령(정은채 분)이 삼자대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태을이 이곤과 함께 차원의 문을 넘어 대한제국에 도착했다. 이곤은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고 부르지 말라고 지은 내 이름은 이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태을은 "이름이 있단 말이지?"라며 당황했다. 정태을은 "이게 다 진짜면 너무 무섭고, 아니면 더 무섭고 특히 이 얼굴은 내 편인데 3살때부터 내 편인데"라며 조영(우도환 분)을 지목했다. 정태을은 "내가 뭘 좀 확인할건데 별 다른 뜻은 없다"라며 조영에게 받은 총을 이곤에게 겨눴다. 이곤은 "다 진짜다 방아쇠를 당겨 확인할 생각은 말아라"라고 답했다. 이후 이곤은 경계심을 풀은 정태을에게 "나의 궁에 온걸 환영해"라며 궁으로 향했다.
정태을은 유리컵을 들고 자신을 찾아온 조영에게 "그 마음 잘 안다. 조회가 되지는 않을거다"라며 자신의 지문을 정확히 찍어줬다. 조영은 "혹시 평행세계에서 왔습니까?"라며 "당신 뭐야? 대체 폐하께 무슨짓을 하는거야. 폐하 어깨에 이상한 상처도 당신 짓이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태을은 "글쎄 모르겠는데 서로 등 깔 사이는 아니라서 그리고 말은 놓지 말지? 내가 1년 누난데"라고 답했다. 이후 노옥남(김영옥 분)은 정태을에게 "이 세계에 궁금증도 가지지 마시고 머물지도 말아라. 이 세계라고 하면 폐하도 포함이다"라고 경고했다.
이곤이 정태을의 방을 찾아왔다. 이곤은 "자네 혼자 무섭게 두지 않을거다. 믿어봐 나 꽤 멀쩡해"라며 정태을의 옆에 앉았다. 정태은은 "그건 언제 보여줄거야? 내 신분증"라고 물었고, 이곤은 "내일. 보여주면 간다고 할까봐"라고 답했다. 이곤은 자신의 장난으로 방안에 CCTV가 있는 거냐며 불안해하는 정태을에 "증명해줘?"라며 정태을의 어깨에 기댔다. 정태을이 "연애 한번도 안해봤지? 언제 해봤는지 맞춰볼까? 지금"라고 말하자 이곤은 "이렇게 했어야 했나?"라며 입을 맞췄다. 그리고 "내가 방금 뭘 증명했는지 맞춰봐. 연애해본거? 아님 지금 연애하는거?"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이곤은 "나 하루종일 일정이 있다. 얼른 갈아 입고 나와라. 노상궁 오기 전에 몰래 나가야 해"라며 정태을에게 황실근위대복을 건넸다. 이어 정태을이 근위대로 이곤의 일정을 따라다녔다. 이어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된 정태을은 서울로 올라가 자신의 흔적을 찾아 다녔다.
돈이 부족해 부산으로 갈수 없게된 정태을이 황실 대표전화로 이곤을 찾았고, 이를 알게 된 이곤이 서울로 정태을을 찾아갔다. 이곤은 "나 찾았다며 17번이나. 부산에서만 놀줄 알았더니 왜 이렇게 멀리까지 왔어"라며 "자네가 이 세계에 와서까지 찾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태을은 "우리 엄마. 여기가 평행세계면 나는 없더라도 우리 엄마는 살아 계실지도 모르니까 물론 다른 사람인건 알지만 여기서는 안 아프길 바랐고, 그냥 먼 발치에서라도 잠깐? 그래서 와 봤다. 그냥 궁금했다. 근데 안 계시더라"라고 답했다.
한편 구서령 총리가 이곤이 서울에 왔다는 소식에 찾아와 정태을과 마주한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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