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탈북자 딸의 부모님이 천만원을 요구한다는 의뢰에 이수근이 조언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국에 온 지 4년째 된 새터민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24살로, 18살 때 탈북을 했다. 의뢰인은 “18살 때 혼자 압록강을 수영해서 건넜다”며 “물이 얕을 줄 알았는데 키를 넘겨서 죽을뻔 했는데 다행히 손을 뻗었는데 강변이라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작정 탈북을 하는 게 아니라 결심을 하면 브로커를 찾아가고 2년을 중국에서 떠돌다 먼저 탈북한 고향 출신과 연이 닿아 20살에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을 가려고 대안학교를 다녔는데 거기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아이도 낳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부모님꼐 연락을 드린 의뢰인은 꾸준히 6개월에 한번씩 200만~250만원을 보냈지만 최근 빚이 있다며 1,000만원을 갚아달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아는 지인이 부모님께 한 달에 100만원씩 보내드리다 힘들어서 못 보냈더니 아들한테 욕을 엄청 하셨다"며 "그런데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큰 돈을 드렸더니 ‘우리 아들’ 하면서 칭찬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에게 "너가 부모님을 그렇게 만든거니 인연을 끊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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