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청하 솔라 나띠/사진=헤럴드POP DB, 스윙 제공
태연 청하 솔라 나띠/사진=헤럴드POP DB, 스윙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여자 솔로 가수 대전이 2020 상반기 가요계를 흔든다.

2020년 상반기 가요계가 여자 솔로 가수 대전으로 벌써부터 뜨겁다. 국한된 섹시 콘셉트와 음악이 아닌 자신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구축하며 아티스트로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의 도전이 가요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여자 솔로 가수 대전에 앞장선 주인공은 그룹에서 솔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태연이다. 오늘(4일)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해피(Happy)’는 태연이 지난 3월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부친상을 당하면서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미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히 구축한 태연이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돌아와 써 내려갈 기록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퍼포먼스 장인’ ‘음원 퀸’ 등 다채로운 수식어로 불리는 청하는 선공개 싱글로 추후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7일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을 발표한 청하는 한층 더 단단해지고 짙어진 자아를 이곡에 담아내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드인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1020세대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여자솔로가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대 대표 여가수로 우뚝 선 청하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마마무 솔라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앞서 멤버 문별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일링과 거침없는 행보로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진만큼 다음 주자인 솔라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웠다. 이에 솔라는 기대에 부응하듯 걸그룹 최초 삭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고, 첫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을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선배들의 뒤를 잇는 신예 솔로 가수 나띠도 데뷔해 여자 솔로 가수 대열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SIXTEEN)’을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춤,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나띠는 최근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에 맞춰진 내가 아닌, 19살 나띠 자신의 모습으로 가요계 첫 출사표를 던질 것을 예고한 나띠는 앞서 창작 안무, 댄스 챌린지 등을 통해 한층 성장한 비주얼과 실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솔로 가수 대열에 당당하게 합류한 나띠가 어떤 콘셉트와 이야기로 대중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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