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강세정이 가족들에게 부동산 사기 피해를 들켰다.
5일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긴 부영배(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영배와 공계옥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란히 침대에 누워 숨을 돌린 부영배, 공계옥. 부영배는 "죽으려고 환장했냐. 목숨이 두 개냐. 그러다 아버지 따라가려고 그랬냐"라고 공계옥을 나무랐다. 하지만 공계옥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 우리는 죽음의 문턱을 함께 넘긴 동지잖냐"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검사비가 걱정된 공계옥은 황급히 자리를 뜨고자 했는데. 부영배는 이런 공계옥을 붙잡아 전화번호를 받았다. 공계옥은 대수롭지 않게 전화번호를 적어주며 "마장동 오시면 전화 한 번 하시라. 내가 빚을 내서라도 영감님 갈비탕 한 그릇 사드리겠다" 웃었다.
부설악(신정윤 분) 및 자식들은 공계옥이 병원을 떠난 뒤에야 병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가족들은 간호사가 함께 온 젊은 여자를 언급하자 "여자라뇨, 아버지?", "누군데 아버지가 돈을 내냐", "같이 오신 분 맞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후 퇴원한 부영배는 "그 여자 때문에 네들 등짝에 땀이 난다 말이지?"라며 회심의 표정을 지었다.
신애리(김가현 분)은 "그동안 친구분 집에서 지냈다는데 어떻게 아냐. 어머니 산소까지 같이 갈 여자면 보통 사이겠냐" 의심을 지우지 못했다. 신애리는 "이번에 들개만 안 쫓아왔으면 감쪽같이 몰랐을 거 아니냐. 소름이 돋는다" 걱정을 이어갔고, 반면 부금강(남성진 분)은 이복동생이 아닐까 하는 상상력을 발휘했다. 결국 두 사람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족 회의를 소집했다.
한편 공소영(김난주 분), 정미희(박순천 분)은 공계옥이 부동산 사기 당한 일을 까맣게 모른 채 인테리어 전문가까지 불러 가게로 향했다. 하지만 가게는 이미 호프집 공사중. 이후 사기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공소영은 공계옥을 집으로 불렀다. 공계옥은 주변 상인들에게 돈을 꾸러 다니다가 급히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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