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아내이자 무용가인 윤혜진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과거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전 화해 신청했다가 거부 당함. 어이가 없다. 니 손해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전석에 탄 윤혜진이 조수석에 앉아 있는 딸 지온 양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이다. 윤혜진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지온 양은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뾰로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소매를 입은 윤혜진은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가녀린 팔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엄마에게 토라진 지온 양은 화난 모습에서도 깜찍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부른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한편 최근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인 엄태웅을 용서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윤혜진은 그간 언급하지 않았던 엄태웅의 성폭행 무고 사건에 관해 이야기하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윤혜진은 "그때 속은 말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남편, 딸과 함께 계속 붙어있으려고 노력했다. 보기 좋든 싫든 간에 셋이 함께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이제 가장이 됐다는 생각에, 어떻게 해야 살아온 것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라고 속사정을 이야기했다.
엄태웅의 연기 생활에 대해 "다시 연기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다. 저지른 것에 대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윤혜진은 엄태웅을 용서했다고 고백했다. 윤혜진은 눈물로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았다.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이혼' 루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과거 윤혜진은 엄태웅의 성폭행 무고 사건 이후 '윤혜진이 돈 때문에 엄태웅과 이혼하지 않는다'라는 루머에 휩싸였던 바. 윤혜진은 "답답하다. 남편이 수십억을 만들어놓고 수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사건 터지고 변호사 선임하는 데 돈을 다 썼고, 친정·시댁의 도움을 받은 적도 없다. 제일 억울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