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핫펠트와 스텔라장이 '정오의 희망곡'을 찾았다.

6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가수 스텔라장과 핫펠트가 출연했다.

최근 글로벌 역주행 역사를 쓰고 있는 스텔라장은 "역주행이라고 하기엔 좀 소소하다. '컬러스'라는 곡을 2016년 EP로 냈었는데 제 노래인 것을 모르는 상태로 외국 플랫폼에서 챌린지 유행이 났었다. 이 후렴구가 많이 돌아다니더라. 제시카 알바가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핫펠트는 꽉 채운 정규 1집 '1719'를 발매했다. 핫펠트는 "뮤비를 4개 냈다. 무리를 해서 찍어봤다. 일단 너무 감사하다. 정규를 내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운데 뮤비도 4개나 내게 해주시고 이번에 책 형태로 나왔다. 그래서 회사에 되게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DJ김신영도 "저도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다. 데뷔 18년만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공감했다.

핫펠트 앨범의 화려한 피처링 군단도 눈길을 끈다. 핫펠트는 "영어곡을 발매한 적은 처음이라 열심히 썼는데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또 개코 최자, 애쉬아일랜드, 쏠이 함께해주셨는데 쏠 씨가 이번에 저희 회사에 들어왔다. 보컬이 일단 너무 최고고 작업 하는 것도 가볍게 하면서 잘 만들고 재능이 있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행주 오빠 생각 많이 해봤는데 어떻게 넣어볼까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쉽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스텔라장은 "만 29세, 한국나이론 작년에 20대가 끝났다. 제가 음악을 제대로 시작한게 2016년이다. 26살부터 29살까지 변화무쌍한 일년일년을 보내다보니 그 전까지 겪지 못했던 인생의 에피소드들도 생기고 어린시절의 생각들도 같이 쌓이면서 되게 생각이 많이 바뀌고 신념도 깨졌다"라며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괜찮은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하다보니까 그 때 만들었던 노래들을 모아서 냈다"고 밝혔다.

이에 핫펠트도 "20대 엄청 바빴고 정신도 없었다. 29살의 저도 아홉수를 세게 맞았어서 31살까지 3년이 이번 앨범이 된건데 그 때 가치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많이 바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최근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소속사 대표가 됐다. 스카웃 제안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한테 직접적인 제안은 없었는데 요즘 부쩍 카톡이 자주오더라. 최근 두달 정도에 부쩍 연락이 많이 온다"면서도 "일단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답했다.

스텔라장은 지난해 '치스비치'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이에 대해 스텔라장은 "각자 혼자 활동하다가 취미로 만들어진 그룹인데 이게 본업이 아닌 것은 좋은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곡을 다같이 쓰다보니 혼자 하는 것보다 두려움이 덜하다"고 전했다.

핫펠트는 프로젝트 그룹 만든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물음에 "혼성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텔라장은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못 만나뵈고 있는데 빠른 시일내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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