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 캡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트로트 가수 진성과 김호중이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서는 트로트에 도전하는 이지안을 위해 진성과 김호중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성은 "가창력은 부족했지만 소리 자체는 대단하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지안이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고, 국내에 뽕씨가 없다"라며 '뽕진희'라는 예명을 지어줬다.

김호중 역시 "꿈에 대해 도전하는 게 굉장히 좋았다. 노래보다는 숨 쉬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아까 보니 복식 호흡이 잘 안되시는 것 같았다. 꽃향기를 맡듯이 호흡하면 자연스럽게 복식 호흡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진성은 과거 암 투병 당시 자신을 극진히 간호해 준 아내를 위해 수입 배분을 7 대 3에서 9 대 1로 변경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김호중 역시 "부모님의 이혼 후 외로움이 커서 더욱 강해 보이려고 했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개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진성은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김경란을 꼽으며 "교수님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봤다. 너무나 행복해하더라. 마치 마음을 비운 느낌을 받았다"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우다사2' 윤상진 PD는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지안 씨가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예전부터 꿈꿔온 트로트 가수의 꿈을 실현한다. 진성 씨와 김호중 씨가 나와주셔서 조언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섭외를 하게 됐고, 즐겁게 녹화했다. 두 분 모두 '또다시 출연하고 싶다', '자주 오고 싶다'라고 말씀하실 만큼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성과 김호중의 매력에 대해서는 "두 분 다 따뜻하신 분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호기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여성 출연자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얘기하면서 크게 공감했다. 특히 진성 씨와 김호중 씨 모두 부모님과 떨어져 산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윤상진 PD는 "김경란과 노정진의 러브라인이 있다. 두 사람이 앞으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냐"라는 질문에 "매우 높아 보인다"라며 확신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한층 더 진해질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윤상진 PD는 "앞으로 출연자들이 연애에 있어서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남성 출연자도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과연 새로운 남성 출연자는 누구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MBN '우다사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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