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모닥불 가요제를 꾸몄다.
7일 오후 방송된 '밥블레스유2'에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국민 트로트 동생'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동이들과 누님들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게임을 하게 됐다. 임영웅은 엄청난 설거지를 보고 "이거 다 하면 한 시간 걸리겠다. 내가 걸릴 것 같다"고 걱정했다. 형들은 "동원이가 걸려도 안 봐줄 거다"고 했지만, 정동원은 "저는 10시까지 시간 끌다가 퇴근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였다. 김숙과 정동원 팀은 이찬원의 도움을 받은 선미의 '가시나'를 제외하고는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다. '무한 패스'를 외치는 정동원에 다른 사람들은 "이 팀이로구나"며 기뻐했고, 김숙은 독박 설거지를 예감하고 좌절했다.
'요리초보' 장도연과 장민호는 "주먹밥은 망쳤어도 퀴즈는 망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도연의 센스와 장민호의 찰떡 궁합으로 '장씨남매' 팀은 3문제를 맞혔다. '찐대상' 팀 임영웅과 박나래는 '몽키매직'을 부르는 다른 사람들의 방해에도 2문제를 성공시켰다.
'찬또위키' 이찬원과 '도전천곡 3번 우승자' 송은이는 유력한 1위 후보였다. 그러나 이찬원은 게임이 시작된 후 연신 오답을 내놓았다. "어머 이거 어떡하냐"며 당황하기도 했다. 결국 이찬원과 송은이는 꼴찌가 되어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질문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라흐마니노프를 듣는 남편 때문에 운전 중에 신나는 노래를 듣지 못한다는 아내의 사연이었다. 임영웅은 '천년지기', 정동원은 장민호와 불렀던 '파트너'를 추천했다.
이찬원은 "제가 실제로 운전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노래다. 민호 형님 노래다"며 '7번 국도'를 선곡했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새로운 파트너를 결성, 구수한 목소리와 눈부신 호흡으로 흥을 띄웠다. 누님들은 "역주행하겠다"며 감탄했다.
정동원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송은이는 "할미 학창시절에 불렀던 노래다"며 맞춤형 선곡에 들떴다. 07년생이 소화하는 88년도 노래의 매력에 누님들은 모두 즐거워했다. 정동원의 발재간에 장민호도 춤실력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캠프파이어에서 부모님 얘기하지 않냐. 엄마 생각나는 노래를 하겠다"며 라디의 '엄마'를 불렀고, 이찬원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위로가 필요한 세상에 위大한 언니들이 편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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