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황건하와 정민성이 각각 칸초네, 아이돌 장르를 정복했다.
8일 밤 9시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2라운드 2:2 듀엣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건하는 칸초네라는 생소한 장르를 하게 됐고 듀엣 상대로 이탈리아 유학파 장의현을 지목해 두 사람은 'Canto per amore' 무대를 선보였다.
황건하는 “노래를 할 때 가사를 음미하며 감정을 잡는데 제 혀가 제 것이 아니다”며 발음에 대해 어려워 했다. 이탈리아 장르인 만큼 생소했던 것이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문정은 "열정적이고 신선하고 청량감 있는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대 이상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황건하는 600점 만점에 547점을 기록, 장의현은 531점으로 황건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성악가인 테너 박기훈과 바리톤 정민성은 아이돌 장르를 부르게 됐다. 성악을 하는 두 사람은 아이돌 장르에 당황했다.
아이돌 장르를 위해 다양한 아이돌 음악을 시도해 본 두 사람이 었지만 아이돌 장르는 성악가인 두 사람에게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후 박기훈과 정민성은 엑소의 'MAMA'를 선곡했다. 아이돌 노래인데 굉장히 웅장했기 때문.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문정은 "이게 '팬텀싱어' 같다"며 "K-POP 음악이 안무를 꼭 포함할 것이란 편견을 깨고, 다른 음악 장르를 새로 경신한 것 같다"며 극찬했다.
정민성이 565점을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했고, 테너 박기훈은 탈락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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