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송윤형이 입담을 뽐냈다.
20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장민호가 출연했다. 장민호는 "시청률이 올랐다니까 뿌듯하고 오늘도 재밌게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송윤형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내 새끼들"이라며 "마음으로 낳은 자식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수미네 반찬' 녹화와 겹쳐 출연 못 했는데 끝나자마자 pd가 섭외했다"면서 "먹잇감 낚아채는 스타일 좋아해서 바로 섭외승락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최근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있다고 밝히며 “시트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본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다 뒤집어졌다”라고 말했다.
또 김수미는 시트콤뿐만 아니라 조인성과의 멜로 영화도 준비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인성이가 정말 안 하겠다고"라며 "매니저가 '방송에서 인성이 얘기하는 것도 줄여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오죽했으면"이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보통 리포터들이 배우들에게 새 작품에 대해서 질문하면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어떤 걸 하셨나’ 같은 것들을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진은 "그러면 보통 운동을 열심히 했다 답이 나오는데 김수미께서는 담배를 끊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담배 끊고, 신현준이 가르쳐 준 금연껌을 못 끊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직접 씹던 금연껌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현준은 "나도 그랬다"고 말하며 "6년을 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난 8년째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며느리를 언급했다. 김수미의 아들은 지난해 말 서효림과 결혼했는데 김수미는 "첫 손녀인데 초음파를 봤는데 눈코입이 이만하다"며 "우리 남편이 며느리 예뻐한다"고 말했다.
김수미와 신현준에 대해 "아들 이름도 내가 지어줬는데 매번 정자세를 유지한다"고 했다.
송윤형은 아이콘 '사랑을 했다'가 떴지만 자신을 사람들이 못 알아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현준은 '천국의 계단' 당시 회전목마 등 자료 화면을 곱씹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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