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사진=헤럴드POP DB
로이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로이킴이 신곡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 가운데 이에 대한 반응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로이킴은 길었던 공백을 깨고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매했다.

이는 앞서 2018년 9월 발매한 '우리 그만하자'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신보이자, 로이킴이 오는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하기 전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곡이다. 또한 로이킴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휘말린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기도 하다.

지난해 로이킴은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새로운 단톡방 멤버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당초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수사 과정에서 로이킴이 음란물을 유포한 정황이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바 있다.

그러나 로이킴은 문제의 '정준영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던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정준영의 단톡방 중에는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별도의 방이 존재했고, 로이킴은 이 대화방에 소속돼 있었다는 것.

로이킴은 한 연예인의 음란물 사진과 관련해 블로그를 스크린 캡처, 합성된 사진임을 알리고자 대화방에 올렸다다가 음란물로 비쳐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가 공유한 사진 때문에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돼 지난 지난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3월 해병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6월 15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신곡 '살아가는 거야'는 군입대를 앞두고 로이킴의 마음 속 진심과 위로를 담아 발매하는 노래다.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HOME',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헤어지자' 등 짙은 감성으로 사랑 받아온 로이킴. 논란을 딛고 발매한 이번 신곡은 또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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