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존노가 최악의 목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전날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이 시작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리오 대결을 위한 멤버 드래프트에서 노윤과 최진호는 "저희 팀에 오고 싶은 분 있으면 손 한번 들어보시겠어요?"라고 질문했고, 강동훈과 정민성이 손을 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비주얼이 중요하다"며 정민성을 뽑았다. 이어 '다 비키라' 노윤X최진호X정민성 개성 넘치는 세 사람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윤상은 "어떤 결점을 찾기가 힘든 무대였다"라며 기준점을 높였다.
선택받지 못한 비운의 세사람 박현수X안동영X김성식이 모인 '박동식'팀이 등장했다. 세 사람은 "저희 오늘 목표가 있다면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세명의 무대로 저희를 선택하지 않았던 팀들에게 후회를 안겨주는게 저희의 목표입니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박동식'의 무대 마지막 소절이 끝나기도 전에 프로듀서들이 환호르 보냈다. 김문정은 "세 분이 트리오 같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해체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극찬했다. 연이은 극찬을 받은 '박동식' 팀이 최고점 98점·최저점 94점으로 고득점을 받았다.
이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 '해를 품은 벌' 팀 박강한X강동훈X신재범에 김문정은 "동훈씨 감사합니다. 동훈씨 자기 자리를 찾은거 같은 느낌?"라며 강동훈을 칭찬했다. 이후 '불꽃미남의 전설'팀 박기훈X구본수X유채훈이 등장했다. 드래프트에서 박기훈과 구본수는 "저희의 불을 더 지필 수 있는 바람 같은 하이 파트를 원한다. 저와 동갑 친구인 유채훈씨"라며 원하던 유채훈 영입에 성공했다.
'불꽃미남의 전설' 팀의 긴 여운이 남는 무대에 윤상은 "이런 무대를 앞에서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 한없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적어도 제 생각으로는 세 분께 더 필요한 소리가 없는거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옥주현도 "이 곡을 한다고 해서 걱정도 했었는데 원곡을 싹 잊게해준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후 유채훈이 칭찬에 "너무 간절했는데 이런 얘기를 직접적으로 들은게 처음이라 너무 벅차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멍뭉즈'팀으로 윤서준X최민우X김민석이 추가로 합격되었다. '멍뭉즈'의 무대에 김이나는 "패배를 맛있게 씹어 삼키는 자가 일류다 라는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최성훈X존노X김바울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팀은 합숙을 했다고 밝혔다. 최악의 목상태에 존노가 병원에서 성대에 피멍이 들었다는 진단을 받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팀의 무대에 동료들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존노는 무대가 끝나고 "사실은 제가 지금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노래를 못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해서"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지용은 존노에게 "목소리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기고, 너무 무리 안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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