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원미경이 정진영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남자에 충격받았다.
전날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이진숙(원미경 분)이 어떤 남자가 김상식(정진영 분)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목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식이 아내 이진숙에게 "혹시 실수할까봐 걱정되서 그러는데 우리 큰딸은 알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진숙이 "은주가 뭘 알아요?"라고 하자 김상식은 "내가 친 아버지가 아니라는걸 알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막내 아들 김지우(신재하 분)가 듣고 충격받았다. 이진숙은 이를 모른채 "은주는 모른다. 우리 그 얘기는 평생 안 꺼내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임건주(신동욱 분)를 만난 박찬혁(김지석 분)은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역시 현장 학습이 중요해 직접 보니까 너 바람씨 중요해 너 좀전에 바람씨가 너랑 나 사이 의심할까봐 차단막 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는 "좋아한다기 보다는 닮은데가 많아도 너무 많네 이런 감탄을 했다"라며 당황했다. 이후 임건주가 9년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며 김은희에게 "천천히 멀어지고 있다. 저는 은희씨랑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상식은 "내가 평생 99점짜리 남편이 되어주겠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났다"며 몇 점 짜리 남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숙은 "기억이 돌아오면 알거다. 지금 나한테 이렇게 하는게 얼마나 당황스러운지"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막말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이진숙은 "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이미 우린 둘다 저세상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안효석(이종원 분)은 "선생님이나 정신차려라. 제 여자친구가 선생님 안다. 내가 은주 누나한테 말하기 전에 선생님이 먼저 말해라 먼저 고백할 기회 주는거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윤태형(김태훈 분)이 김은주(추자현 분)에게 "세미나 떠나기 전에 말을 하고 떠나야 할거 같아서"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김은주는 "맨날 할말 없냐고 물어놓고 막상 들으려니까 긴장된다"라고 말했고, 윤태형은 "내가 무슨말 할거 같아서 이 동네랑 이별 분위기 만들어?"라고 물었다. 김은주는 "언제부턴가 여길 걸으면서 꼭 여길 떠날거 같았나봐. 더 끌지 말고 얘기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자신의 트럭을 보러간 김상식은 "숙이씨 타세요"라며 이진숙을 트럭 조수석에 태웠다. 김상식은 "처음 타보는거예요? 내가 내 트럭을 샀는데 숙이씨는 왜 못 타봤데요? 나한테 관심이 너무 없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는 "당신이 회사 트럭 몰때도 안 타봤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조수석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발견했다.
일하던 현장에 간 김상식에게 영식이라는 남자가 "아버지"라고 부르며 다가왔다. 그리고 트럭에서 이를 목격한 이진숙은 "난 알고 있었다 이런날이 올거라고 늘 상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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