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퀴즈' 방송캡쳐
tvN '유퀴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진서가 과거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부부의 세계' 전진서부터 CEO 특집으로 CEO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부의 세계' 이준영 역을 맡았던 전진서는 유재석의 극중 부모님인 김희애와 박해준 배우와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연락 안한다. 전화번호도 없다. 좀 실례일거 같아서 제가 아직 그런 급은 아니잖아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서는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근데 분장실 들어가서 준비하는 순간 눈물이 터졌다.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사람. 삶도 연기라는 생각이 가끔씩 들때가 있다. 준영이 같이 못되고 투박한 아이가 아니라 착한 아이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마켓컬리 CEO 김슬아와 만났다. 김슬아는 새벽 배송을 생각해낸 이유로 "저도 당시에 막 결혼해서 둘 다 일하다 보니까 바쁘고 장보는게 힘들었다. 어떻게 하면 안 가고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낮에 오면 집에 없다보니까 모든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에 주면 어떨까 싶어서 새벽 배송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창업을 하기 전에 투자회사에 김슬아는 직장을 그만두게 된 이유로 "그만두게 된 이유보다 이 사업을 한 이유가 더 컸다. 특히 남편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왓챠 CEO 박태훈과 만났다. 유재석이 "개인의 영화 취향을 분석하시는걸 하시다가 창업을 하시게 됐다고"라고 말하자 박태훈은 "추천해준 영화를 어디서 보냐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18년 만에 평사원에서 대표 이사가 된 쌍방울 CEO 김세호를 만났다. 김세호는 "저희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이 기본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로 요즘에는 비대면, 언택트 이런 쪽이 발전되고 있잖아요. 그런 쪽에서 저희가 준비가 안돼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어필을 한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세호 대표가 쌍방울 브랜드 제품에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비로 1200만원을 들여 고객들을 귀국시키고 여행사를 폐업시킨 전 CEO 여주희와 만났다. 여주희는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하신데 동네 사람들이 장가계를 갔다고 하더라 나도 너무 가보고 싶더라 그때 연세가 80세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는데 부모님이 공항에 가서 아무것도 못하더라 그래서 같이 손잡고 나가주면 여행이 뭔지 그리고 내가 다른곳도 갔다 왔다는 추억을 남기니까"라고 창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여주희는 사비를 들여 고객들을 귀국시킨 이야기를 전하며 "인연이잖아요. 후회는 없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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