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와 박영진, 에바가 청취자 사연에 조언을 더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에 대 박' 코너에 DJ 박명수와 방송인 에바,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뉴레트로 개그맨과 2년 후에도 20대인 러시아 신사임당을 초대했다"꼬 개그맨 박영진과 방송인 에바를 소개했다.

첫 번째 사연은 취미에 드는 돈이 많은 남편에 관한 내용. 박명수는 "한 달에 취미로 게임에 쓰는 게 20만원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물었다.

에바는 "지금까지 숨겨온 것 같은데 배신감을 느낄 것 같다. 거기서 화가 나고, 한달에 2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다. 한 달에 필요한 것만 사도 20만원이 훌쩍 넘는다. 남편의 취미가 단 하나라면 봐줄 수 있는데 다른 데에도 쓴다면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에바가 소개한 사연은 "친구가 결혼하는데 신부가 제 전여친이었다. 와이프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결혼식에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에바는 "가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냥 축의금만 전달하고 가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고, 박영진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동창회다. 이러다가 문제가 생긴다. CC도 너무 공개하면 안된다. 굳이 갈 필요가 없다. 안 간다. 친구 측에 핑계를 대고 안가면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도 안 간다. 뭣하러 거기가나. 아내가 '가란다고 거길 가냐'고 물을 수 있다"고 덧붙이며 만류했다.

이 이에도 누나의 화장품 냉장고를 팔았다가 걸렸다는 사연, 직원들과 술자리를 하면 사장님께 모든 이야기가 전해진다는 사연이 이어졌고 세 사람은 경험을 살려 조언을 이어갔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