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튜버 박서아가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와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박서아의 소속사 SNL ENM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박서아가 연인 사이였던 박영호와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알렸다.
박서아 역시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저희들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서로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고, 여전히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개그맨 최군의 유튜브 채널 '최군TV' 소개팅 콘텐츠를 통해 만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바 있다. 이후 당당하게 '럽스타그램'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사랑 받았지만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별을 발표하게 됐다.
이에 앞서 박서아는 같은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이 알리며 "아바타 소개팅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던 터라 저희보다도 더 아쉬워하시고 속상해하실 분들이 계시진 않을까 걱정"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저희는 서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영상들은 저희가 지운다고 세상에서 사라지지도, 저희가 만났던 게 없던 일로 되는 것도 아니기에, 추억으로 두기로 했다"고 채널에서 영상을 삭제하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끝으로 박서아는 "오빠도 저도 각자의 위치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이 같은 결별 발표 후 박서아의 이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뜻밖의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각자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에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서아는 지난 2011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박서아tv'를 개설, 진솔한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52만명을 넘기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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