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강희와 유인영이 정체를 들켰다.
9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굿캐스팅' (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14회 에서는 정체를 들킨 백찬미(최강희 분)과 임예은(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국환(정인기 분)은 동관수(이종혁 분)에게 자신을 미끼로 쓰라고 제안했다. 서국환은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면 다들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라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명 전무만 다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관수가 흔들리자 백찬미는 서국환을 믿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미순(김지영 분)도 “우리 쪽에서 커버만 잘 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면서 서국환의 제안을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예은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백찬미는 서국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동관수는 명계철(우현 분)에게 서국환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명계철은 서국환을 살해하라고 지시하다가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에게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동관수는 명계철 쪽을 쫓던 중 트럭과 충돌 사고를 낼 뻔했다. 이에 백찬미가 명계철을 쫓기 시작했다.
서국환을 부른 명계철은 파일 원본 위치를 물으며 “왜 버러지처럼 다시 기어 나와 알짱대는 거냐”라면서 서국환에게 분노했다.
이때 서국환은 구비서(한수진 분)의 도움을 받아 도주했다. 구비서는 “내가 당신 살려준 거다”고 말했다. 서국환은 “약속했던 금액이다"며 중국으로 가려 했다.
구비서는 명계철의 보안관들을 모두 물리치고 서국환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한발 늦게 도착한 백찬미는 명계철과 마주했다. 명계철은 백찬미를 보고 "처음부터 이상하다 했다"며 "처음부터 싹을 잘랐어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예은 역시 강우원(이준영 분)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강우원은 임예은 가방에서 국정원 명찰을 보고 "너 정체가 뭐냐"며 "아주 위험한 애네, 너 이런 거 위조하고 다니면 큰일난다"고 말했다.
이때 동관수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강우원은 “내가 아는 광고 팀 팀장 말고도 팀장이 또 있나"고 말했다.
자기가 뭐 어때서 그렇냐는 임예은을 향해 강우원은 "너처럼 어리버리한 애가 국정원인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만에 하나 네가 국정원이면 이 나라 망해야 돼"라고 말했다.
강우원은 “블랙요원이라는 애가 나한테 정체나 들키지 않나,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임예은은 "요원들은 정체를 들키는 순간 아웃이다"며 돌아섰다.
이에 강우원은 "누구 마음대로 가래"며 "네가 진짜 국정원이면 나 납치당했던 거, 피철웅(배진웅 분) 때문에 국민 개쓰레기 되는데 방관했던 거,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다 고소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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