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겸 배우 한별(앤덥)이 9일 현역 입대했다.
지난 9일 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9일부로 32사단신병훈련소에 육군현역병으로 입소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보다 너무 늦게 가서 민망하다. 늦은 만큼 더 성실하게 복무하고, 성숙하고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며 "이제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15살 중학생 래퍼 지망생때부터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 도움을 받았다.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별은 태극기 아래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동료 배우 동현배는 "잘 다녀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돌 건강이야~"라고, 이종원은 "32사라니 잘 다녀와요 형!!!", 강민아는 "한별 잘 다녀왕~"이라며 그의 군 복무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 7일 한별은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6월에 입대를 한다고 말했는데 정확히 내일 모레(9일)에 입대한다. 늦게 가게 됐다. 이런 저런 일도,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늦게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번 3월에 음원을 낸 게 2년 만이었다. 그걸 보고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입대 때문에도 있지만, 제대 후에도 음악 활동은 모르겠다.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데 일단은 '시간 속에'를 마지막 곡이라 생각하고 썼다"며 "배우 활동은 제대 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별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는 계약이 끝났다. 아마 다른 둥지에서 새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별은 2010년 EP 앨범 'The Speaker of Teen'를 발매하고 데뷔했고,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변산', '박화영', '나의 특별한 형제', '니나 내나', 드라마 '제3의 매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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