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여름 휴가, 독도 등 키워드에 대해 분석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여름 휴가였다. 전 팀장은 "이맘때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여름 휴가 얘기를 해야 한다"며 "작년과 비교할 때 장소가 해외는 언급 자체가 없다. 작년에는 베트남, 괌, 세부, 발리, 유럽 등이 많이 올라왔다. 올해는 딱 세 개다. 제주, 강원, 국내 여행. 외국으로 가고 싶다는 바람조차 단념하고 있다는 게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가 여름 휴가에 미친 영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지난 주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국내편을 다시 시작하면서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상황에서도 또 좋은 곳을 찾아서 음식 등을 먹어봤는데 깜짝 놀랐다. 똑같은 흑돼지 삼겹살이라도 제주도가 기가 막히더라. 발리, 푸켓 다 필요 없다. 제주도가 최고"라며 "바닷가도 좋고, 킥보드 같은 것도 있고 놀 수 있는 게 너무 많다"고 극찬했다.

또한 "대신 개인 방역은 꼭 신경 써야 한다. 각 업장들도 다 준비를 잘 해봤더라"고 말한 뒤 청취자의 의견을 소개하며 "제주도 관광업을 살려주는 것은 좋지만 꼭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거기 계신 분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니 즐기려면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나. 개인 방역에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다른 키워드는 호국보훈의 달의 영향을 받아 '독도'로 나타났다. 전 팀장은 연관어 1위가 일본이라며 "일본은 작업을 철저하게 한다. 미국 국회 상원 의원 같은 곳의 친일 의원들한테도 자기 땅이라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 우린 화만 낸다. 우리도 바꿔야 한다. 물론 최근에는 그런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데 일본은 정말 집요하고 끈질기게 돈도 많이 쓰며 이야기를 한다. 우리도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명수는 "독도 얘기만 나오면 화를 내게 되지 않냐"며 "우리 것이니 치밀하게 계획을 해서 그들이 시도하는 것들을 우리가 반박하고 막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화만 내면 안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자꾸 일본이 독도를 먹으려고 한다. 그들은 다케시마라고 하지 않나. 거꾸로 해보시라. '마시케다'다. 우리의 독도를 먹으려고 하는데 절대로 줘선 안된다"며 "우리가 국력을 키워서 일본을 이겨야 한다. 화가 확 난다"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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