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예슬이 전 연인 언급부터 남자를 보는 기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11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내가 궁금해? 한예슬의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영상과 함께 "질문 받는 게 이렇게 재밌는 일인지 몰랐다. 어쩌면 그동안 나를 좀 더 가까이서 알아줬으면 하는 목마름이 있었나보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예슬은 기억에 남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자기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기억에 남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얘기해도 되나"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잠시 망설이더니 입을 가리고 전 연인의 이름을 입모양으로 말했다. 한예슬은 웃으며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다. 부인할 수 없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자를 볼 때 중요하게 여기는 세 가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예슬은 "첫 번째 단계는 일단 끌려야 한다. 그 사람이 외모가 어떻든 직업이 어떻든 스타일링이 어떻든 나쁜 사람이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처음에 딱 끌림이 있고 두 번째는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언니 좋은 사람이 뭐에요?', '좋은 사라의 정의가 뭐에요?'라고 묻는다면 애매하다. 그런데 내가 느꼈을 때 나쁜 사람, 악한 사람은 싫다"라고 했다.
또 한예슬은 "아무리 멋있고 아무리 부자고 아무리 능력있고 아무리 매력있어도 나쁜 사람은 싫다. 나랑 라이프 스타일이 맞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랑은 한다는 건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나와의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이나 패턴이 너무 다르다 보면 너무 힘들지 않겠나"라고 했다.
끝으로 한예슬은 "예전에는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그런 평범한 소녀였지만, 내가 백마탄 공주가 되고 싶다 누군가에게. 괜찮지 않나. 내가 백마탄 공주가 되서 누군가에게 백마탄 공주로 짠하고 나타나는 거다. 누군가는 백마탄 공주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겠지 않나"라고 가치관을 전했다.
한예슬의 솔직한 전 연인 언급과 현실적이면서도 귀여운 남자 보는 기준에 팬들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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