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방구석에서 영화감독 변영주가 나왔다.
15일 오후에 방송 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변영주가 영화의 세계를 만들 때 가장 재미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변영주는 영화를 만들면서 가장 큰 재미는 세계를 내가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 이어 그는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태프 고생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만든 영화와 실제의 나와는 거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변영주는 삶과 죽음사이에 있는 강풀의 '조명가게'를 작업하고 있다고 했다. 캐스팅에 들어가 있다고 말하자, 정형돈이 즉석 오디션을 보여줬다. 이에 변영주는 "내 마지막 영화일 수 있다"며 "그래서 줄에 떨어져도 괜찮은 봉준호, 류승완, 박찬욱과 같은 다른 감독에게 소개를 시켜주겠다"고 했다.
한편 변영주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 무섭다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을 무서워할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은 5월 2일 SNS에 올리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해리포터를 보지 않은 정형돈은 "해리포터 주인공 이름이 무엇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주인공의 생일이 아니냐"고 했다. 정답은 아니었다.
김숙은 해리포터 팬이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부엉이 상이라서 좋아하느냐고 했다. 김숙은 "일일 마법 학교를 연다"고 했고, 변영주는 "해피포터 인세를 공개 한다, 어린이 돕기" 등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변영주는 주인공과 악당의 대전투 이야기를 꺼내며, 정답을 유추해 나갔다. 변영주와 김숙은 "덤블도어 교수님 기일인 거 같다"고 했다. 정확한 정답은 "캐릭터를 죽인 것에 대한 사과문"이었다. 5월 2일은 호그와트 전투가 벌어진 날이었다. 2014년 처음 시작한 이후 팬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을 줬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많은 실존한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에, 허구의 사람들의 죽음을 추모를 하지 않겠다고 올렸다.
한편 할리 타날리 포트만이 아카데미 시상식 드레스에 초대받지 못한 여성 감독들의 이름을 금빛 자수에 새겼다는 문제가 나와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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