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강희가 김용희를 잡고 이상엽과의 사랑까지 얻을 수 있을까.
오늘(16일)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이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지치고 힘든 시기 웃음을 주며 '굿캐스팅'은 첫 방송부터 승승장구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조사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것. 이후 방송 내내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15회 연속 독주 체제를 보였다.
'굿캐스팅'이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원하고 코믹한 스토리 전개에 있었다. 국정원의 비밀스러운 미션을 여성들이 해결해가며 통쾌함을 선사하는 이야기는 사이다가 가득했고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신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중간 중간 빠지지 않는 코믹적인 요소 또한 드라마에 웃음을 더했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였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최강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으로 눈길을 모았고 감정연기 역시 변함없었다. 유인영과 김지영 또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하며 최강희와 완벽한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갔다. 이상엽, 이준영, 이종혁 또한 마찬가지.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활약은 드라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굿캐스팅' 15회에서는 마이클 옥철(김용희 분)을 잡기 위해 제주도에서 잠입 미션을 수행하는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미션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정체가 발각되며 위기 상황에 닥쳤다. 또한 윤석호(이상엽 분)는 산업 기술 유출 사건으로 인해 대표이사 해임안이 가결,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자치 잘못 하면 명계철(우현 분)이 저지른 일들을 모두 뒤집어 쓸 수도 있는 것.
마이클을 잡기 위해 뭉친 국정원의 세 요원들, 이들은 이제 마지막만 앞두고 있다. 이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를 모면하고 마이클을 잡아내는 데 성공할까. 또한 백찬미와 윤석호의 사랑도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그 결말은 오늘(16일) 방송되는 SBS '굿캐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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