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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놨다.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마음 수련에 나선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의 상담 결과가 공개됐다. 이찬원은 상담사에게 "너무 갑작스런 관심 속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며 "부모님, 친구들에게 속내를 얘기 못 한다. 집에 오면 그 외로움이 너무 크다"고 털어놨다.

상담사는 이찬원에게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성격인 것 같다. 또 그로 인한 짐이 있다"며 "사람에 대해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생각을 해왔다며 죽음과 이별이 두렵다고 밝혔다.

상담사는 "즐겁게 지내다가도 혼자가 되면 외로울 것"이라고 했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슬퍼할까 봐 가족들에게도 나의 고민을 얘기하지 못한다. 주위 사람들은 항상 나로 인해 기뻐했으면 좋겠다. 언제 내쳐질지 모르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안 좋은 감정이 있더라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관계가 무너지는 게 두렵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