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방송캡쳐
'로드 투 킹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더보이즈가 '킹덤'을 향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는 '킹덤' 진출권을 두고 파이널 경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결과, 더보이즈는 단독 1위로 '킹덤' 진출권을 얻었고, 온앤오프는 아쉽게도 2위를 차지하며 진출하지 못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1위가 확정되자 주저앉아 눈물 흘렸다. 더보이즈는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이 고생해주신 덕이고, 모두가 힘을 합쳤기에 1등이 가능했다. 함께 출연했던 팀들에게도 응원 부타드린다. '킹덤'에서도 멋진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킹덤'에 진출하지 못한 다른 그룹들도 더보이즈를 안아주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킹덤'을 향한 목표로 만난 이들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서로를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끈끈한 우정이 생긴 대장정이었다.

더보이즈는 그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 더보이즈는 첫방부터 동양미가 느껴지는 '화랑' 콘셉트와 검술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90초 퍼포먼스부터 실제 경연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한 더보이즈에게 기대가 높아졌다.

이후 '괴도'를 재해석한 무대, 몽환적이었던 '도원경' 무대, 신곡 'CHECKMATE' 무대까지 더보이즈는 매 회 다른 콘셉트와 색다른 퍼포먼스로 눈을 즐겁게 했다. 더보이즈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고난도 안무는 따라갈 자가 없었다.

더보이즈는 이번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가 되는 그룹이라는 것을 인증했고, 이름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더보이즈에게 '로드 투 킹덤'은 '킹덤'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기도 했지만, 더보이즈의 성장사를 보여준 기회이기도 했다.

'킹'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온 더보이즈. 더보이즈의 말처럼, 이번 '로드 투 킹덤'에는 모두가 최선을 다했고 모두가 성장했다. 이에 가장 눈부신 성장사를 보여준 더보이즈의 '킹덤' 진출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을 거쳐 리얼 '킹'이 될 수 있을까. 더보이즈가 '킹덤'에서도 빛을 발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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