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인스타
정동원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정동원 개인 매니저 A씨의 개인계좌 후원금 논란이 불거지면서 각종 잡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정동원의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개인 매니저 A씨는 "정동원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들이 크셔서 전화로 문의도 많으신데 제가 대답드리기가 애매할 때가 많았다"며 선물 대신 후원금 계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인 후원이 정동원에게 필요한 것 같아 의견을 모았다"며 개인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와 연습실 마련 등에 비용을 사용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나 여기에서 잡음은 불거졌다. 정동원이 후원을 받는 계좌는 매니저 A씨의 개인명의 계좌였고, 소속사도 있는 상황에서 후원금을 개인 매니저가 진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등장한 것. 일부 팬들은 후원금 반환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논란이 몸집을 부풀리자 모금은 중단됐고, 개인 매니저 A씨는 "후원금 반환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반환해주고, 원하지 않는 팬들에게는 후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원의 아버지도 직접 나섰다. 그는 "일부 회원들이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한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회원의 입금액 확인 후 반환해 드리겠다"면서도 "자라나는 동원이에게 개인의 잘못된 법적 단어를 사용한 회원에 대하여 영구 강퇴 및 동원이 로펌을 통한 법적 처리를 준비하겠다"고 강경대응을 뜻을 밝히기도.

또한 정동원의 아버지는 한 매체를 통해 함께 불거졌던 매니저 A씨와의 개인적인 친분에도 "팬들의 오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20일 한 매체는 '정동원 티비'를 알려진 '정동원 하우스'가 지난 2019년 9월 매니저 A씨의 이름으로 소유권 이전이 됐다고 보도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또다른 의혹이 등장할 수도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의 잡음에 네티즌들도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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