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아유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아유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24일 방송인 아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큐티하니? | 아유미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이거 다할거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유미는 설명글을 통해 "안녀하떼요 아유미에요~ 한국으로 15년 만에 돌아왔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앞으로 유튜브에서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이거 다 할거에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영상 속 아유미는 버킷리스트로 제일 먼저 할리우드 메이크업을 꼽았다. 아유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더라. 나만의 스타일로 해보려고 한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집에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해서 사케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사케에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보고 싶다. 나만의 레시피로 만든 정답이 없는 요리"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아유미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며 "게임을 해보려고 한다. 잘하지는 못하는데 운이 좋아서 항상 상위 랭크에 있다. 재밌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아유미는 "나도 꿈이 있다. 언젠가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라며 "드라마 대사를 따라 하면서 연습해볼 것이다. 읽는 거랑 쓰는 거는 잘하는데 발음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성어가 어렵다며 "비가 우르르 내린다. 바람이 히라히라한다"라고 말해 지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땅콩이 가릿가릿해"라고 말해 지인들을 당황케 했고, '가릿가릿'이 '바삭바삭'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아유미는 "한국에서는 강아지가 멍멍하고 우는데 미국은 러프러프하고 운다. 나라마다 그런 표현이 다른 것 같다. 나는 바삭바삭으로 들리지 않는다"라며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진 잘 찍는 연습과 외발자전거 타기, 승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또 아유미는 "일본에서 화장을 많이 받아봐서 일본과 한국 화장을 얼굴에 반반씩 해서 비교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하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한 아유미는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로 데뷔 후 서툰 한국말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아유미는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한국에서는 예능 이미지가 강해 일본에서 활동했다. 이후 아유미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