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염경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염경환의 이혼, 재혼이 지상렬의 "앙코르" 언급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 나서 "잘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 24일 지상렬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절친 김구라, 염경환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예계 대표 노총각 지상렬은 "(결혼을 하고)상투를 튼 사람은 어른 값을 한다. 확실히 어른이라는 느낌이 있다"며 김구라, 염경환에 비해 자신이 뒤쳐진 느낌이 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경환이는 앙코르(재혼)도 멋지게 하고 구라도 예쁜 사랑을 하고 있지 않나. 쩜오(1.5)사랑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일부 시청자들의 시선은 염경환의 이혼과 재혼으로 집중됐다. 염경환은 지난 2017년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나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

앞서 염경환은 2002년 결별의 아픔을 겪고 지난 2008년 재혼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을 공개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돌연 베트남 이민을 택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당시 염경환은 "반평생을 살았는데 남은 반평생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내가 연예인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그러다가 베트남이 나와 딱 맞았으며,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도 여기가 적합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지금 아내는 집에 있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던 바 있다.

염경환은 재혼생활이 다시금 화제가 되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나 네티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그건 확실히 풀고 싶다"며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귀국해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상렬이 때문에 뜻하지 않게 강제소환돼 화제가 됐는데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이혼은 과거 일이고 지금은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한 번의 아픔을 겪은 후 새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염경환. 한국에서 또다시 새 출발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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