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래퍼 식케이가 오늘(29일) 하이어뮤직 식구들의 배웅 속 입대했다.
29일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식케이가 오늘 하이어뮤직 식구들 배웅 아래 파주 1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년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범, 그루비룸(규정·휘민), 김하온, pH-1 등 하이어뮤직 식구들이 식케이의 입대를 배웅하러 온 모습이 담겨 있다. 가운데 서서 짧아진 머리로 충성을 하고 있는 식케이의 모습이 낯선듯 늠름해보인다. 식케이를 배웅하기 위해 모두 모인 하이어뮤직 식구들의 우정도 훈훈하다.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정한 허쓸러 하이어 뮤직씰 잘다녀와"라고 응원의 글을 남겨 돈독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식케이는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내년 제대까지 팬 여러분들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기도.
식케이는 지난 2015년 앨범 'My Man(마이 맨)'으로 데뷔. 래퍼 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트렌드세터 활약을 펼쳤다. 식케이는 최근 박재범, pH-1, 김하온과 비의 '깡'을 리믹스한 '깡 오피셜 리믹스'에 참여해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입대 이틀 전인 27일 두 번째 정규앨범 'HEADLINER Deluxe(헤드라이너 디럭스)'를 발표하는 등 직전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 팬들에게 선물을 남겨주기도 했다.
식케이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1년 6개월 후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식케이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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