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신용재가 2년의 공백기를 깨고 데뷔 10년만 첫 정규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호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신용재의 첫 솔로 정규앨범 'Dear(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용재는 지난 5월 소집해제 이후 10년을 함께 했던 메이저 나인을 떠나 밀리언마켓에 새 둥지를 틀고, 데뷔 10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2년이 넘는 공백기도 있었기에 이번 앨범은 신용재에게 더욱 특별할 터.
신용재는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하고 얼마 전에 소집해제 했다. 2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라며 "10년 동안 몸 담았던 메이저 나인에서 회사를 밀리언마켓으로 옮기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 민수 형은 회사를 옮기게 됐음에도 가수 선배로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어딜 가서든 잘할 거라고 격려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이기도 하고 정규 앨범은 보물같은 의미라 굉장히 소중한 앨범으로 남을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디어'는 편지 앞에 주로 쓰는 단어 '친애하는', '소중한' 뜻을 가진만큼 신용재가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많기에 타이틀곡도 '첫 줄'과 '별이 온다' 두 곡으로 선정했다.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한 신용재는 "앨범 작업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음악만을 생각하자는 것이었다. 저만의 색깔을 표현하려고 애썼다"며 '첫 줄'에 신용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고음이 들어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높은 음 때문에 신용재의 노래는 따라부르기 어렵다는 반응을 많이 얻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저도 충분히 공감한다. 저도 부르기 힘들다"며 "이번 앨범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곡은 타이틀곡 '첫줄'인 것 같다. 완급조절이 많이 필요한 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2년의 공백기, 그리고 데뷔 10년만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된 신용재는 '디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아냈다. 음원차트 전쟁 속 신용재의 '디어'는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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