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신영이 브론즈마우스 수상 소감을 밝혔다.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에서는 DJ 김현철과 김신영이 브론즈마우스를 수상했다.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다. 사실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고 너무 기뻐야하는데 솔직하게 무덤덤하다. 오늘도 또 하루가 시작이 됐다. 조금 전에 생방송을 하고 왔다"며 "상이 무거운 만큼 그동안 이런저런 무거운 책 한 권을 읽은 느낌이다. 또 하나의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 책이 머릿말에서 끝날지 다 읽을지는, MBC가 좀 더 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희'가 제가 태어나서 처음 고정 게스트가 됐던 라디오다. 여기서 8년, '심심타파'에서 8년, 이렇게까지 올줄 몰랐다. 한권 한권 읽다보니 참 재미있는 책이었다. 앞으로 (그 책이) 얼마나 더 재밌어질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신영은 자리에 함께 한 박성제 MBC 사장에게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수뇌부를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는 김신영은 "'연예대상' 때 라디오만 최우수상까지 밖에 없다. 대상 받아 마땅한 분들이 많으니 우리도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사장님께 건의하고 싶다. 드라마 사랑해주시는데 라디오도 많이 사랑해달라. 사장님 사랑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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