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찐형제 케미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중은 "요즘 굉장히 바쁜데 즐기면서 일하고 있다. 다이어트도 식단 조절하고 있고, 기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빼고 싶다. 현재 8~9kg 정도 감량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화정은 세 사람에게 "다 같이 산다고 들었다. 계기가 있냐"라고 물었고, 영기는 "'미스터트롯' 경연 때 친해졌다. 회사에 같이 살아보고 싶다고 건의했더니 흔쾌히 받아들여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친형제였다면 싸웠을 텐데 저희는 그래도 적당한 선이 있어서 싸우지도 않고 너무 재밌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이 "불편한 점은 없냐"라고 묻자 영기는 "사실 없는데 딱 하나만 꼽으라고 하면 제가 겁이 많은데 호중이가 하루에 2번 정도 저를 놀라게 한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곤 하는데 그때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해 최화정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중은 "형이 설거지를 하거나 요리를 할 때 뒤에 살짝 다가가서 장난친다"라고 말하며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뽐냈다.

안성훈은 "빨래를 하면 각자 자기 것은 챙겨갔으면 좋겠다. 요새 다들 그냥 거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라고 전했다. 김호중 역시 "소파가 빨래걸이가 됐다"라며 공감했다.

이날 김호중은 신곡 '할무니'에 대해 "작곡, 작가 선생님들도 저랑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다. 세 명이서 열심히 고민해서 탄생한 곡"라고 소개했다.

'최파타 청취자는 안성훈에게 송가인과 잘 지내고 있냐고 물었고, 안성훈은 여전히 훈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영기는 "송가인 씨의 실물을 카메라가 못 담는다. 너무 귀여우시다"라며 칭찬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영기에게 "찍어보고 싶은 CF가 있냐"라고 물었다. 영기는 "제가 세차, 라면, 택배를 찍었다. 저는 콘티만 주시면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아파트 CF를 찍어보고 싶다. 거실에서 TV를 멀리서 바라보는 저의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김호중은 자신의 힐링 곡으로 시인과 촌장의 '풍경'을 꼽았다. 김호중은 "오늘도 오면서 들었던 곡이다"라며 명품 보이스로 한 소절을 불렀다.

영기는 껀츄리 꼬꼬의 'Oh, My Julia'를, 안성훈은 폴킴의 '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며 청취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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