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도경완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취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 이후 한 시청자는 KBS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상담실 게시판을 통해 도경완 아나운서가 면허 취득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청자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도연우·도하영 남매와 함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카라반 캠핑을 떠났다. 이를 위해 도경완 아나운서는 카라반을 직접 끌고 갈 수 있도록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땄다. 그런데 면허 취득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방영됐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도 면허 취득이 가능한지 의아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KBS2 '슈돌'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부분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특수 견인 면허는 이미 안전벨트 교육을 이수한 1, 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기능시험을 추가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합격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특수 소형 견인 면허 취득 중 안전벨트 미착용은 합격 여부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엄중한 지적을 발판 삼아 앞으로 방송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다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공식입장 전문

도경완 아나운서가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부분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더불어 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특수 견인 면허는 이미 안전벨트 교육을 이수한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기능시험을 추가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합격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엄중한 지적을 발판 삼아 앞으로 방송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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