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청춘들이 비 오는 날 입수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입수를 걸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른 새벽 일어난 구본승은 제작진의 질문에 "별일 없었다. 좋게 얘기하면 캠핑이고 나쁘게 말하면 노숙?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승은 그치지 않는 비에 "지금은 하늘을 보니까 계속 이렇게 올거 같아"라며 걱정했다. 같은 시간 섬마을 집에서 청춘들이 아직 잠에 빠져 있는 동안 구본승이 무사히 섬에서 탈출했다.

구본승이 새친구 윤기원과 만났다. 윤기원은 생선 손질을 하는 구본승에 "옆에서 같이 작업을 해도 될까요?"라며 옆에 자리를 잡고 요리 준비를 했다. 이어 윤기원은 "집에서 해 먹는게 있으니까 혼자. 카레 하려고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어색함에 얼굴을 보지 못하고 서로의 일에 집중했다.

최성국은 그치지 않는 비에 "어디서 밥먹어"라며 고민하다. 좁은 집에 따로 상을 놓기로 했다. 이어 최성국은 "선영이랑 내가 70년생이거든? 우리를 기준으로 딱 나눠졌어 70년대 생들과 60년대 생들의 딱 중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최성국이 60년대 방에 어르신이라고 부르자 김선경은 "어르신 없다고"라고 소리쳤다. 청춘들이 윤기원의 카레와 구본승의 전갱이에 맛있게 식사를 이어갔다. 그리고 최성국은 "이쪽은 차분하고 커피숍 느낌이면 저쪽은 다방 같은 분위기다. 완전 다르네 한국 역사의 태동기다"라며 두 방의 다른 분위기에 신기해했다.

박선영은 70년대 방에 "너네 하숙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오빠 나 하숙해봤어요. 서울 처음 왔을때 중대 애들이랑 같이 했다. 나는 MBC 있을때였다. 입사한지 두 달째에 들어갔으니까 애들 관심도 없었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신효범은 하숙해본적 있냐는 질문에 "모텔에 살아본 적은 있어. 월 30만 원씩 주고 한 6개월인가? 노래 솔로로 시작할때"라고 답했다.

밥을 다 먹고 중앙 툇마루에 모인 청춘들에 박선영이 커피를 챙겨주자 윤기원은 "저런거 잘 챙겨오시는거 같다. 저거 성격 아니면 저렇게 못하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용은 "누나는 우리 챙겨주는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셰어하우스 이야기에 신효범은 "내가 한 10년 아파보니까 어떤 사람과 인생을 함께하기엔 내가 무리수가 있는 사람이다보니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게"라며 청춘들과 함께 사는 일상을 이야기했다. 이에 최성국은 "자주 놀러갈게요"라며 선을 그었다.

청춘들이 비를 피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저희가 섬에서 바다를 즐기기 위해 온거잖아요, 어제 반장님이 비오는 날 바닷가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입수 하는 걸로"라고 벌칙을 제안했다. 그리고 첫번째 게임 돼지 씨름에서 전갱이와 카레팀이 승리하고 윗몸일으키기에서 강경헌은 "무리하시지 마시고 물에 들어가는게 나을거 같아요"라며 도발했다. 이어 윗몸일으키기를 제안한 김도균의 힘겨워 보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게임에서 진 김도균과 브루노가 바다에 입수했다.

한편 청춘들이 김정균의 결혼식에 참여해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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