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발라드 여왕 가수 백지영이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로 찾아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강균성과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코너 '컬투음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백지영은 스페셜DJ 강균성에 대해 "되게 자주 봤다. 균성 씨 대표님과도 친해서 자주 봤다"라면서도 "서로 연락처가 없더라. 왜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지난 14일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매한 백지영. 그는 "이별한 후 아직 미련이 있는 한 사람이 줄 것이 남았다며 '가져갈래?' 이러면서 상대를 부르는 그런 곡이다. 찌질함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균성은 이별할 때 쿨한 편이냐는 물음에 "쿨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어렸을 때 회상해보면 찌질한 적이 많았다"고 답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 출연한 배우 남윤수와 웹드라마 여신 배우 강민아 씨가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 안했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언제부턴가 안 나가고 있다. 제가 출연하면 처절한 게 아니라 아줌마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강균성은 "백지영 씨의 눈웃음과 처절하게 슬픈 목소리가 의외성이 느껴져서 좋더라"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를 하길 추천했다.
이어 강균성 역시 노을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희 얼굴이 나오면 나올수록 성적이 안 나와서 뮤직비디오 출연하지 않는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저희가 안 나오니 더 높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 청취자는 백지영의 노래를 부르다가 목이 나갔다라며 폐활량 비법을 물었다. 백지영은 "비법이 사실 없다"라면서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허밍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이번 신곡도 운동하면서 허밍 연습을 많이 했다"고 비법을 전수해줬다.
그러면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곡인 '대쉬'에 대해 "아직 괜찮은데 끝부분에 약간 다음 곡에 문제 생길 것 같은 부담감이 차오르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백지영과 강균성에게 듀엣곡 생각없냐고 질문했고 강균성은 "저는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같은 곡?"이라고 하자 강균성은 "'내 귀에 캔디'는 목이 갈 것 같고, 발라드"라고 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노래 '그 여자'를 부르면서 운 적이 있다고.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씨와 하지원 씨의 관계, 그런 생각을 안하고 엄마 생각을 하면서 불렀는데 엄마 노래가 되더라. 엄청 울었다"라며 애절한 감성을 담아 '그 여자' 2절의 한 소절을 불러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한 청취자는 학교 축제 때 백지영을 보고 '성격이 털털하다. 연예인 맞나 싶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DJ 김태균, 강균성 역시 공감했다. 백지영은 "인생이 편하다. 어디가서 다른 얼굴할 필요없으니까"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룰렛을 돌려 백지영의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완곡 듣기가 걸렸다.
신곡을 듣고난 후 강균성은 감탄하며 "좋은 노래를 받게 되면 이번 가을에 발매해야지 생각하는데 여름에 발표하실 생각을 하셨다는 게 파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백지영은 "쉬지 않고 계절 상관없이 계속 노래를 낼려고 해서 (여름에 발매했다)"고 해 향후 그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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