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김수정 부장판사)에서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청구 소송 첫 조정기일이 비공개로 열렸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참석하지 않고 법률 대리인이 대리 출석했다. 조정 성립 후 양측은 "안재현과 구혜선은 2020년 7월 15일 이혼조정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6년에 결혼했고, tvN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고, 결국 안재현 측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을 소송했다. 이에 구혜선은 반소를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구혜선과 안재현은 달달한 사랑꾼 부부로 알려져 있었기에 결혼한 지 3년 만에 전해진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공방 끝에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했다. 이날 구혜선은 이혼조정 합의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게시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맑고 깨끗한 미모를 뽐냈다. 꽃무늬 가득 들어간 옷을 입은 구혜선은 한층 더 청순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 길만 걷기를 늘 응원할게요 항상 스마일", "항상 응원해요. 파이팅",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구혜선은 외국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대학교에 복학하며 학업에 집중했고, 전시회와 책 출판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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