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클립 영상
SBS '집사부일체' 클립 영상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에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무대를 열창해 관심을 휩쓸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출연한 이정현의 제안으로 멤버들이 콘서트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현은 '와'와 '바꿔' 곡이 나온 1999년도의 히트곡들로 콘서트를 열 것을 얘기했고 다음날 'BACT TO 1999쇼'라는 이름으로 탑골 콘서트가 열렸다. 이정현과 김동현, 양세형과 차은우, 이승기와 신성록으로 팀은 꾸려졌고 이들은 각각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를 이끌었다.

이 중 가자 화제가 된 무대는 이승기가 부른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이었다. 그는 오랜만의 무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다. 특히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열창한 고음 부분은 전율이 돋을 정도로 압도적이었고 무대는 이승기의 보이스로만 꽉 차여졌다. 카리스마까지 돋보인 무대는 그야말로 열광을 불러모았다.

이는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해당 무대의 클립 영상은 공개된 지 몇 시간 만에 조회수 3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가수로서의 이승기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성원 역시 쏟아지는 것 역시 당연한 일.

이승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홍보 차 헤럴드POP과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앨범 발매 계획에 대해 "군 전역 후부터 아이디어 갖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하다 보니까 딜레이가 됐다"며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준비하다가 시국 때문에 잠정적으로 연기가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언제 나오겠다는 말씀 드리기가 어렵다. '마우스' 드라마도 있고 언제 나올 지 기약을 못 드릴 것 같다"면서도 "빠른 시간에 음악으로 인사드리고 싶은 생각은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기이지만 가수로서의 컴백 역시 기대되는 게 사실. 이승기 표 음색이 다시 한 번 가요계를 휩쓸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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