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덕팀이 승리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이 덕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의뢰인은 20년 지기 두 친구가 함께 살 서울 소재의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최소 2개 이상의 방을 원한다며 방은 작아도 된다면서 채광이 좋고 기왕이면 북한산이 보이는 지역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배우 오나라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일본 친구와 셰어하우스를 해본 경험을 밝히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오나라는 은평구에 위치한 매물 2호를 소개했다. 한 건물을 반으로 나눠 쓰는 듀플렉스 주택이었다. 자동으로 열리는 중문이 있는 이 집은 ‘어서 오나라 하우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스킵플로어를 통해 1.5층으로 오르면 아늑한 다이닝룸이 나타났다. 오나라는 “여기는 철저하게 주방이다”라면서 이 주방의 자랑으로 11자형 주방 구조를 꼽았다. 3구 인덕션과 상하부장을 포함한 팬트리가 옵션이었다. 팬트리의 반대쪽 문을 열면 보일러실이 있었다. 반층 더 오르면 숲을 바라볼 수 있는 너른 거실 창이 있었다. 오나라는 “이 집은 부엌과 거실이 잘 분리가 되어있다”며 메리트로 꼽았다.
거실에서 반 층 오르면 개인 공간이 나타났다. 북한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인 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었다. 오나라는 “이 방은 의류 업계에 계시는 지혜 씨가 쓰면 어떨까 한다”며 의뢰인의 룸메이트가 머물 공간을 소개했다. 스킵플로어를 오르면 세 개의 방이 등장했다. 용도에 따라 분리할 수 있는 방과 화장실이 있었고 한 층을 더 오르면 나무 데크가 깔린 옥상이 펼쳐졌다. 복층 옥상과 지하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작업실로 사용할 수도 임대로 놓을 수도 있었다. 이 집의 가격은 매매가 6억 9천 9백만 원에 책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과 의뢰인의 친구가 은평구의 ‘어서 오나라 하우스’를 선택했다. 덕팀은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의뢰인은 모든 것에 충족되는 집이었다면서 “개별 공간이 분리 됐고 옥상이 있어 친구들도 초대할 수 있었다”면서 금액이 걱정된 부분은 세를 주거나 수익창출로 대체할 수 있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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