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며 팬들이 "임영웅 사랑해"라는 키워드를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는 운동을 벌여 화제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임영웅 사랑해"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굴되면서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 트로트에 으레 갖게되는 편견을 깨고 특유의 담백함과 완급 조절, 섬세한 감정으로 최종 진(眞)까지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를 두고 아이돌의 전유물인 것만 같았던 강력한 팬덤이 세대를 불문하고 형성되면서 뜨거운 인기가 이어지는 중이며,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역시 이미 회원수 11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임영웅은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광고, 예능 프로그램과 '미스터트롯' 콘서트 준비까지 다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바빠진 그에게 팬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
팬들이 실시간 검색어 운동을 벌이는 이유에는 이 밖에 최근 '미스터트롯'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의 잦은 실수도 영향을 미쳤다. 뉴에라프로젝트가 운영하는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임영웅이 해시태그 및 비하인드컷에서 누락되거나 그의 이름이 잘못 태그되는 실수가 반복됐기 때문.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의 무대가 통편집되는 일도 있어 팬들의 분노가 더해졌다. 당초 임영웅과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공연이 예고편을 통해 예고돼 당연히 이들의 무대가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본방송서는 해당 무대가 통편집됐다. 해당 무대는 이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임영웅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중 소속사 등의 실수로 불거진 잡음. 팬들은 실시간 검색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영웅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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