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온앤오프'에 출연 예정인 김민아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tvN '온앤오프' 예고편에는 김민아가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자신의 차량을 세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김민아는 셀프 세차장에 도착해 인생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특유의 밝고 엉뚱한 김민아의 매력이 가득 담겼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동 성범죄 저질러놓고 저거만 하차 안 하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했는데 방송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걸 내보내는 방송국은 뭐 하는 거냐"라며 비난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 코너 '왓더빽'에 출연했고, 남자 중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민아는 중학생에게 "한창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집에 혼자 있을 때 뭐 하냐"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잘못된 일, 제가 책임지고 상처받은 분들께 모두 직접 사죄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죄송합니다. 자극적인 것을 좇지 않고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김민아의 사과에도 대중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고, 급기야 지난 7일 자유대한호국단은 김민아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을 위반했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김민아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분석 데스크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했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춘 페스티벌 2020' 공연 역시 스케줄 상의 이유로 불참을 결정했다.
하지만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과 tvN '온앤오프' 하차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선택적 하차"라고 지적하며 그녀를 향한 불편한 시선을 보냈다.
한편 네티즌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아가 오는 25일 방송될 '온앤오프'에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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