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키워드 '월급'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팀장과 함께 분석해볼 첫 번째 키워드는 월급이었다. 박명수는 "월급 받으면 뭐하나. 다 나간다. 챗바퀴 인생이다. 입금되는 것도 뜨지만 나가는 것도 바로 뜨지 않나"고 토로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연관 키워드로 세금, 용돈 등이 거론됐다. '용돈'의 경우 전 팀장은 "남편 분들께서 월급타고 아내에게 준 다음 받아쓰는 경우가 많더라"고 설명했고, 전 팀장은 아내와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저는 제가 한다. 아내가 통장을 보자고 하지 않고, 또 본인도 부업같은 걸 하는데 얼마 받는지 저도 모른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이에 "저희 와이프는 가끔 보자고 한다. 요즘은 현찰 받는 게 없고 100% 통장으로 들어온다"며 "다른 통장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 달 수입을 묻자 "재석이 반 정도 벌 거다. 그것도 안될지도 모른다"며 "'너 정도 벌려면 한 달에 10번은 밤을 새워야 한다'고 농담으로 말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전 팀장이 "그래도 가끔 후배들 소고기 사줄 정도는 되지 않느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런 건 항상 사준다. 먹는 건 안 아낀다"고 덧붙였다.

연관 키와드로는 '월급루팡'도 등장했다. 전 팀장이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월급만 받아간다는 뜻"이라며 "그러나 제가 사회생활 해보니까 열심히 한 분들은 티가 난다"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미래라는 게 예전처럼 길지 않다. 짧으면 5년, 길면 10년인데 노력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성공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 외에 이날 월급의 연관 키워드로는 코로나, 친구, 육아, 재테크, 저축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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