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줄리엔강이 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MC로 활약한 가운데 게스트 줄리엔강과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저랑 같이 방송했었다. 배우인데 모델같은 사람이다"면서 줄리엔강을 소개했다. 줄리엔강은 프랑스어 인사를 전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격투기 덕후로 초대된 만큼 "운동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한다. 좋아하는 운동 한 가지를 정할 수 없다. 수영, 헬스, 농구, 격투기 모두 좋아한다. 골프는 관심이 없다. 공이 너무 작아서 짜증난다"고말했다.
브라이언 역시 "저도 골프는 싫다. 골프 배우는 프로에 참여했는데 다시 생각나는 운동은 아니다. 왜 모든 사람이 해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비지니스 미팅에 필요하면 오락이나 게임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줄리엔강은 "죽을 때까지 헬스만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크로스핏이 좋다"고 했다. 최근 운동예능을 촬영 중인 김민경은 "TV에서 보고 격투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물었다. 줄리엔강은 "TV로 보는 건 격투기만 본다. 정찬성 선수를 좋아한다"고 애정을 뽐내기도.
주짓수 대회에 나갔던 줄리엔강은 4승을 기록했다고. 줄리엔강은 "실제 형제들과 격투기를 보고 이소룡 따라하는 걸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은 "방송용 키는 191이고 실제로는 194이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줄리엔강은 어제(23일) 개봉한 영화 '프리즈너'에 출연했다. 그는 "액션 영화이다. 형사가 사랑하는 아내를 누가 죽여서 교도고가서 복수하려고 하는 이야기다. 교도소에 있는 격투기 대회가 있는데 거기서 1:1 싸움도 많고 그런 스토리로 액션, 로맨스가 다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줄리엔강은 "저는 심판을 폭행해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됐다. 심판을 때리면 안되는지 모르고 들어가게 되는 역할이다. 주인공은 오지호 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션파서블'이라는 영화도 촬영했는데 올해 말에 개봉할 것이다"고 말해 열일행보를 기대케했다.
폼하고 자세가 비슷하긴 하지만 연기하는 순간에 실제로 때리지 못한다. 그래서 할 줄 알아야 한다. 센 척도 보여주고 이 영화는 리얼하게 그리고 싶어서 평소에 하는 연기보다 리얼하게 한 편이다. 실제로 때리지는 않는데 가끔은 한 두번 맞게 된다. 저도 한 두번 오지호 형님을 때렸다.
김태균은 "줄리엔강이 연예인 싸움 1위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고 브라이언은 "그럼 이 자리에서 태균이 형과 줄리엔강이 싸우면 어떨까"하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은 "그 이야기는 들어봤다. 어떨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2위는 강호동 형님이다"고 말했고 줄리엔강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는데 형님이 기술을 걸길래 뒤집었다. 그런데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줄리엔강은 극장에서 영화 '프리즈너'를 챙겨볼 것을 당부했고, 브라이언은 "앞으로 이렇게 넷이서 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SBS랑 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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