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곡이 오케스트라로 재탄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4일 오후 6시 종현의 '하루의 끝'(Orchestra V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발매된 故 종현의 자작곡 '하루의 끝'은 삶에 지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발매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한 '하루의 끝'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또다른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하루의 끝'(Orchestra Ver.)은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와 서울시향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다. 이번 편곡에는 세계적인 현편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 참여했으며, 도입부에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을 샘플링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또 보컬 멜로디를 관악기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에 맞춰 연주하는 '하루의 끝'이 깊은 위로를 전한다. 또한 중간중간 노랫말이 담긴 전광판, 문자 등은 가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번 '하루의 끝'(Orchestra Ver.)은 의미도 남다르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원곡 작사, 작곡가인 故 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에 기부된다. 오케스트라로 다시 돌아온 '하루의 끝'이 잔잔한 감성으로 대중들을 건드린다.
지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인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이어 故 종현의 '하루의 끝'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대중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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