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에 시원하게 답변하면서 응원 받고 있다.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악플러의 댓글이 담긴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함소원이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다짜고짜 "아줌마 안 예뻐요"라고 비하가 담긴 악성 댓글을 달자, 이를 접한 함소원이 "실물 보면 너무 놀라실 텐데. 너무 예뻐서"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또한 악플러의 계정을 가리지 않고 '박제'한 채 사진을 올리면서 "진짭니다. 기절할 수도"라고 덧붙였다.
최근 악성 댓글이 사회 문제로 여겨지며 주요 포털사이트 연예기사 댓글 서비스도 대부분 중단됐지만 유명인의 SNS 등에 직접 찾아가 남기는 악플의 형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던 함소원은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 게시물에 이 같은 댓글이 달리자 직접 나서 답글을 달았던 것.
앞서 배우 한예슬 역시 비슷한 사례로 화제가 됐다. 최근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절벽"이라고 몸매를 평가하는 악플을 달았고 이에 한예슬도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속 시원하게 대처해 크게 응원을 받았던 바 있다.
함소원의 경우 그간 악플로 인한 고통을 여러차례 호소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적나라한 욕설까지 섞인 악성 DM을 공개하며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고 말해 걱정을 샀던 바.
이후 당당하게 악플러를 저격하는 모습으로 더욱 응원 받고 있는 상황. 한예슬에 이어 함소원까지 맥락 없는 악플에 직접 대응하는 모습으로 오히려 속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한 가운데 이들을 향한 누리꾼들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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