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 사진 = 민선유 기자
영탁 / 사진 =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영탁이 어린시절 장래희망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는 박슬기와 영탁이 출연했다.

최일구는 "최근 광고 촬영한 막걸리를 먹어보고 싶은데 없더라"면서 영탁의 근황을 전했다. 영탁은 저도 문자를 받는데 어디서 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도 못먹고 있다"고 말했고, 박슬기는 "예전에 꿀바른 버터칩 처럼 희소성 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최일구는 "동네 마트 가서 찾아봐도 없더라"고 아쉬워했고 "올해 안에는 영탁 막걸리를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 청취자는 슬기의 물오른 미모의 비결을 물었고 박슬기는 "물을 많이 먹으면 물오른 미모가 된다"고 했고, 최일구는 "정말 물오른 미모인가 보다. 아이 낳고서 더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첫 번째 사연은 소문난 애주가를 둔 청취자의 이야기. 최일구는 "결혼하고 나면 술 먹고 들어 와서 '여보, 라면 하나 끓여'라고 말하게 되더라"고 말했고, 이에 박슬기는 "아직 영탁씨는 결혼에 대한 로망있는데 왜 그렇게 말하냐"고 나무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 싸움에서 아이들이 모두 엄마 편만 든다"며 토로하는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영탁은 "제가 얼마 전에 사랑의 콜센타 라는 프로그램에서 제 어릴적 장래희망이 판사였더라. 그때 왜 판사였나 봤더니 아들이 하나라 아버지, 어머니가 싸울 때 아주 객관적으로 판결했던 것 같다. 제가 중간다리로 딸 역할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이 소개한 다음 사연은 일을 꾸준히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팀원들에 대한 이야기. 성실하게 일하고 꾸준히 사고치는 후배들을 걱정하는 사연에 공감이 쏟아졌다. 최일구는 "이런 직장 후배들과 함께 일하면 정말 답답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사연은 자기가 좋아하는 유튜버에게 10만원을 후원한 고등학생 아들을 둔 청취자의 사연. 키워준 부모에게는 하나도 안주고 그게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임영웅의 노래를 신청했다.

이에 영탁은 "임영웅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보게 된다. 이렇게 후원하는 건 처음알았다"고 놀라워했다. 박슬기는 "팬덤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안다. 고등학생에게 10만원은 큰 돈인데, 본인의 능력안에서 하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월~일 오후 2시 6분 FM 95.1Mhz와 TBS TV, 유튜브 채널 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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