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승연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한승연이 니콜과 함께 'Break It'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3일 한승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추억에 빠진 날 도란도란 햄콜타임! (라떼는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승연은 설명글을 통해 "14년 지기 니콜이와 즐거운 저녁 HOME술! 술술술 나오는 옛날이야기들! 그때는 말이야~"라고 전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니콜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파인애플로 담금주에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승연은 "지금 만들면 딱 연말, 크리스마스 때 마실 수 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담금주를 만들 때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스태프의 말에 두 사람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승연은 "남자친구 생기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둘 다 남자친구 생겼으면'이라는 문구를 적어 담금주 뚜껑에 붙였다.

이후 한승연과 니콜은 저녁으로 찜닭을 먹고 이후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한승연은 "그때는 다섯 명이 작은방에서 노래 연습하고 진짜 뭐라도 하려고 했다"라고 전했고, 니콜은 "안무 연습도 한 달 반 씩 했다. 당시 안무를 알려주는 오빠들이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지금도 몸이 다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룸, 개인 스피커 하나도 없었다. 이어폰 끼고 벽 보면서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우리에게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들 없었는데 그때는 그게 다 맞는 줄 알았다. 참 착하고 순진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니콜은 "그렇다고 지금도 못된 건 아니다"라고 말해 한승연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못된 게 아니라 이제는 세상을 안다. 내가 힘을 줘야 할 때와 빼야 할 때는 아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언니들 순진했던 이야기 귀여워ㅋㅋㅋ", "카라 데뷔 이후로 이런 느낌의 영상은 처음이라서 너무 재밌고 좋다", "이 투 샷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과 니콜은 지난 2007년 그룹 카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카라는 'STEP', '루팡', '미스터', '맘마미아', 'Pretty Girl'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승연은 최근 JTBC 예능 '아이돌 피싱캠프'에 출연했고 니콜은 일본에서 싱글 앨범 'Champion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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