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퀴즈 위의 아이돌' 캡처
KBS2TV '퀴즈 위의 아이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대결은 무승부로 끝마쳤다.

2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이 퀴즈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이 “비투비 서은광 씨는 유일하게 30대”라고 하자 서은광은 “31살 군필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 같이 활동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서은광과 (여자)아이들을 향해 "데뷔 차이가 많이 나냐"고 물었다. 비투비는 2012년,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로 6년이나 차이가 났다. 이에 (여자)아이들 우기는 "너무 대선배님이라서"라고 말했다.

펜타곤의 키노는 "워낙 동안이시기도 하고, 마인드가 영 하시기 때문에"라고 분위기를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기는 "우기의 뜻은 비우에 기는 파란옥을 의미한다"라고 자신의 이름 뜻을 전했다. 이에 유토는 "우기는 말을 너무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기는 "오빠랑 말싸움 하면 내가 백퍼센트 이긴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자)아이들 우기는 한국 생활 4년만에 한국어를 마스터 했다고 전했다. 정형돈이 “우기는 볼 때마다 한국어 실력이 는다”고 하자 우기는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때문에 한국어를 독학했다”고 밝혔다.

우기는 “중국에 있을 때 한국 드라마가 유행했는데 ‘별그대’의 팬이었다"며 "‘별그대’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고 워낙 공부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퀴즈가 시작되고 비투비, 펜타곤과 CLC, (여자)아이들이 팀을 나눠 펜타비, 큐브걸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는 스피드 퀴즈로 '사구동성' 퀴즈가 진행됐다. 큐브걸이 문제를 제시했다. 펜타비팀은 3차시도 끝에 성공했다.

특히 이 게임에 "상대팀에 가까이 가도 돼냐"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의자에 몸만 붙어있으면 된다고 답했고, 서은광은 발만 의자에 붙인 채 바닥에 엎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펜타비팀의 문제가 제시됐다. 하지만 은광이 0.5초 차이로 느리게 말해 중요 글자인 '표'가 들켰고 이에 예은은 곧바로 표고버섯을 외쳐 정답을 맞혔다. 이에 큐브걸은 먼저 MC를 선정하게 됐다.

정형돈은 "내가 어거지라도 큐브걸이 이길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내가 모창을 짧게 하겠다"라며 가수 김정민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규브걸 팀의 선택은 정형돈이었다. 2라운드 초성 퀴즈였고 3라운드는 '날씨와 연관된 단어 찾기'였다. 정형돈은 "나도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전 아나운서 출신인 나도 처음 보는 단어가 많다"라고 말했다.

대결 결과 두 팀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사상 최초로 MC 장성규의 이름으로 상금을 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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