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필모-서수연 가족이 담호의 턱시도를 샀다.
28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담호 돌이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서수연은 "코로나 때문에 돌잔치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지 않냐. 내 생각에 돌잔치를 우리끼리 스냅사진을 찍으면서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아기 컨셉을 잡아서 우리끼리 사진을 찍는 거다. 이게 코로나 시대의 돌잔치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필모는 이에 동의했다. 서수연은 담호의 턱시도를 사야 한다며 "문제는 얘가 돌 사이즈가 아니다. 우량아여서"라고 했다. 담호는 키 80cm 이상, 몸무게 12kg로 놀라운 발육을 자랑했다.
이에 담호는 생애 첫 백화점 나들이를 하게 됐다. 이필모는 점원들에게 "제 아들이다"며 담호를 자랑하는 등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미래의 딸을 위한 여아용 원피스를 구경하며 "나중에 다 필요하다. 담호 동생 입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필모가 옷을 사자고 하자 서수연은 "담호 동생이 아들이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뱃속에도 없는 아이 옷을 사냐"고 핀잔을 줬다. 이를 들은 점원은 "바라다 보면 또 나온다. 담호야, 여동생 나오게 해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직원의 말에 "감사합니다"며 김칫국을 마셨다.
이어 담호를 위한 턱시도 쇼핑이 시작됐다. 이필모는 "큰 걸 사야 겨울에도 입지 않냐"며 두 돌 아이들이 입는 사이즈를 구매했다. 패널들은 얌전히 옷을 입는 담호를 보고 "진짜 착하다. 울지를 않냐. 정말 회장님이다"고 칭찬했다.
딸을 향한 이필모의 바람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아직 없지만 사놓을 수도 있지 않냐. 동생이 딸일 거다"며 여아복을 구경했다. 미래의 담호 남동생을 위한 옷도 골랐다.
한편 직원들은 담호가 두 돌 사이즈 옷을 입고, 신발도 맞지 않는 것을 보고 남다른 발육에 놀랐다. 이필모는 "낮잠 시간을 꼭 챙긴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후 이필모와 서수연은 담호에게 어울리는 턱시도와 모자를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순둥이 담호의 모습에 패널들까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의 '소확행'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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